2021년부터 정규 과목으로 운영
한양대학교는 지난 2021년부터 포스코와 함께 기업시민형 인재 육성 확대를 목표로 ‘기업시민경영과 ESG’ 정규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은 기업 경영상의 실제 이슈들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기업이 풀어야 할 사회적 문제에 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솔루션을 찾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포스코 그룹은 이를 돕기 위해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퓨처엠 등 포스코 그룹의 각 계열사 기업시민 전담조직 실무자의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18년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선포한 포스코는 2021년부터 한양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한양대, 포스텍 등 대학에서 ‘기업시민경영과 ESG’를 정규과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지역균형발전과 기업시민형 인재육성을 취지로 대상 학교를 주요 국립대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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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커뮤니케이터
cky6279@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