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자 <YTN>은 서울시 수상 버스 ‘리버 버스’에 대해 보도했다. 극심한 혼잡으로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수상 버스 ‘리버 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리버 버스는 한 번에 약 200명이 탈 수 있고 최대 속력은 약 시속 50KM이다. 도입 비용은 한 대당 약 20억 원이며, 요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직장인들의 교통 대안 수단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강의 지형적 특성상 선착장까지 가려면 다른 토토사이트 샌즈를 타거나 오랜 시간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셔틀토토사이트 샌즈나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 등을 통해 목적지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수상 버스를 타기 위해서 관련된 버스를 타고 이런 교통수단을 갈아타기 위해서 들어가는 시간이나 기다리는 시간 이런 것들이 실제로 이용자에게는 굉장히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