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자 「헛발질·방관이 낳은 ‘김포골병라인’…리버버스·버스노선추가 ‘땜질’ 통할까」 기사
4월 19일자 <서울신문>은 승객 과밀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완화 대책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5호선 연장 등 철도 노선 추가 확보가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진단한다. 그러나 노선 추가를 위해서는 최소 5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한 만큼 국토교통부와 김포시, 서울시는 우선 버스노선 추가와 리버버스 등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인데, 해당 대책이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이창무 교수는 “한강에 접근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리버버스가 이동수단으로서 실효성을 거둘지는 의문”이라면서 “리버버스 도입과 함께 한강변에 이동을 위한 인프라와 이용률을 높일 다양한 편의시설 등에 대한 고민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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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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