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청년 창업가 양성 목표
챗GPT와 미드저니를 활용해 창의적 동화책 서비스 플랫폼을 기획한 '다현이와 아자아자' 팀 대상 수상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2023 제11회 SW창업 아이디어톤'을 진행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2023 제11회 SW창업 아이디어톤'을 진행했다.

시노 스 토토사이트대학교 ERICA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하 SW중심대학사업단)이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2023 제11회 SW창업 아이디어톤'을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ERICA 재학생을 대상으로 SW창업 아이디어톤을 매년 주최하고 있다. SW창업 아이디어톤은 무박 2일 동안 팀 단위로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사회적·보편적 문제를 SW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제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팀이 참가해 △전문인 특강 △팀별 아이데이션 △팀별 멘토링 △밤샘 멘토링 △Open IR 등 예비 창업 단계를 밟았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지난 대회에 참가했던 이태윤(컴퓨터학부 20) 씨는 "지난 대회는 기간이 길어 더 높은 완성도를 추구해야 했다면, 이번 대회는 무박 2일로 짧지만 강도 높게 진행됐다"며 "팀원들과 밤새 열띤 기획 끝에 좋은 결과를 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현이와 아자아자' 팀이 챗GPT와 미드저니를 활용한 창의적 동화책 서비스 플랫폼을 기획해 상금 150만 원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안티 보이스피싱 솔루션을 기획한 'Voice Signal' 팀이 상금 120만 원과 최우수상, 챗GPT 기반 법률 상담 서비스를 기획한 '괄도네넴띤' 팀이 상금 80만 원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소상공인을 위한 아르바이트생 관리 및 인수인계 애플리케이션을 기획한 'DOSI' 팀, 희귀식물 거래 플랫폼을 기획한 '평균18' 팀, 맞춤형 꽃다발 제작 도우미 플랫폼을 기획한 '포비츠' 팀이 상금 50만 원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다현이와 아자아자' 팀 대표인 김서현(인공지능학과 22) 씨는 "(내가 제안한) 창업 아이디어가 교수님과 시장에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평가받고 싶었다"며 "아이디어를 검증받기 위해 참가했다"고 참가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른 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며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였다"며 "운 좋게 대상까지 수상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심사위원 분들께서 선도 기술을 도입한 아이디어를 현재 시장성이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해 준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 이동호 교수는 "작년보다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나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멘토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마케팅 보완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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