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자 「안중근 의사의 소환 그리고 3만원권」 기사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성수 교수가 2월 6일자 <국민일보>에 칼럼 ‘안중근 의사의 소환 그리고 3만원권’을 기고했다. 김 교수는 진영 논리에 함몰되고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우리 사회가 하나 될 수 있는 구심점을 세우기 위해 안중근 의사의 쉼 없는 민족애를 재발견해 오늘 우리의 행위규범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우리 사회는 극심한 진영으로 갈라져 있다. 진영에 속하면 동조해서는 안 되는 금기 영역과 비판해서는 안 되는 성역으로 양분된 결정을 강요받게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금기는 사실보다 감정에 치우쳐 스스로를 피해자로 만들어 대중주의로 함몰되게 만든다. 성역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일방적인 정신 승리로 진화시킨다”라며 “이성적 판단을 잃은 사회는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 ‘제도’가 방안으로 제시되지만, 제도는 수평적인 사회 연대를 통해 실현되는 것이고, 사회 연대 없이 임의로 작동하는 제도는 제도로서 기능을 상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오늘 우리 사회에서는 사회적 동의를 찾기 어렵다며 그 대안은 ‘합의’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안중근 의사의 ’국가의 안위를 위해 애쓰고 걱정한다’는 원칙을 확인하고 우리가 하나 될 수 있는 구심점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안 의사의 쉼 없는 민족애를 재발견해 오늘 우리의 행위규범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유해 봉환을 재추진하고, 이슈화된 3만원권 화폐 도안 인물로 안 의사를 채택하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일본의 반복되는 역사 왜곡, 독도 망언 등에 맞서 우리 민족정기를 선양하자는 뜻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이익을 보았을 때는 정의로운지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당했을 때는 목숨을 바쳐라’는 안 의사 좌우명은 진영 논리에 함몰되고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우리 사회가 되새겨야 할 의로운 좌표”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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