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자「여름철 중년 여성 노리는 '방광염', 4명 중 1명은 재발」기사

6월 19일자 <한국일보>는 방광염의 증상과 진단·예방법에 대해 보도했다. 방광염은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방광 점막이나 점막 아래 조직에 세균 또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염증이 생긴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요도가 짧아 장내 세균이 침범하기 쉽기 때문에 방광염에 취약하다. 방광염의 증상으로는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소변을 덜 본 듯한 잔뇨감, 소변을 참을 수 없는 절박뇨 등이 대표적이다. 단순 방광염이라면 50% 정도는 자연히 호전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상부요로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양대학교 의학과 조정기 교수는 “만성 방광염은 남녀 모두에게서 비뇨기 결핵 등 다른 염증성 질환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며 “이들 질환은 만성 방광염과 함께 발생하거나 원인 질환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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