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자「에티오피아 댐 건설로 먹구름 드리운 나일강」비트코인 스포츠토토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성수 교수가 1월 27일 자 <내일신문>에 칼럼 「에티오피아 댐 건설로 먹구름 드리운 나일강」을 기고했다. 김 교수는 에티오피아 정부의 그랜드 에티오피아 르네상스 댐(GERD, Grand Ethiopian Renaissance Dam) 건설은 나일강 유역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패권을 유지하며 나일강을 독점적으로 이용했던 이집트에 대한, 그리고 식민유산의 불공정성에 대한 도전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문제로 나일강이 흐르는 에티오피아, 이집트, 그리고 수단은 각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있다.
김 교수는 "GERD 관련 3국 모두 기본적으로 한국을 자국 경제개발 모델 혹은 협력대상국으로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어 "그러나 한국이 어느 한 편의 입장을 지지할 필요는 없다. 현지 상황변화를 주시하면서 3국과의 무역·투자 및 전통적 분야의 협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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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진 커뮤니케이터
carryy0823@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