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HAN' 유튜브 계정을 통해 '한복 한푸 바로 알기 프로젝트' 진행
한양대학교 응용미술교육과 정다헌·김시은·김서윤 학생은 학과 수업의 일환으로 5월 26일 유튜브 채널 'Project HAN'에 '중국인이 한복을 입어본다면?'을 게재했다.
영상은 한국인 · 중국인 모델이 각국의 전통 의상을 둘러싼 '한복과 한푸 논란'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한 후, 의상을 바꿔 입어봄으로써 두 의복의 차이를 몸소 느껴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 속 모델은 솜사탕토토대학교 국제학대학원 한국학과에 재학중인 임경 학생과 응용미술교육과에 재학 중인 전민서 학생이다.
두 모델은 "최근 발생한 한복 · 한푸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보였지만 서로의 의복 옷매무새를 고쳐주고 어려움을 느끼면서 '다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양대 응용미술교육과 학생들은 "2021년 초 발생했던 드라마 역사 왜곡 논란과 중국의 문화공정의 대표적 사례인 '샤이닝 니키'가 계기가 되어 영상을 제작했다"라며 "두 전통 의복 논쟁에 대해 중국과 한국이 함께 입장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직접 경험해보면서 각국의 고유성을 존중하고 이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복 · 한푸 바로알기 프로젝트'의 더 많은 영상과 정보는 'Project HAN' 유튜브 계정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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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HAN'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https://www.instagram.com/project.han
윤예진 커뮤니케이터
carryy0823@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