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미술영재교육원 및 한양 미술+디자인 교육센터(원장 김선아)는 지역 연계 미술교육 프로젝트 ‘종이가 말해요’의 성과를 집약한 전시 <새로운 결>을 2026년 1월 11일(일)부터 1월 22일(목)까지 이브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방산종합시장 상인들이 제공한 자투리 종이를 교육 재료로 활용한 미술교육 활동의 결과물로, 2025년 미술영재 학생들이 참여한 탐구 및 실험 중심 수업의 산출물을 선보이고 있다. 학생들은 포장재로 사용되고 남은 종이, 쓰임을 다한 종이를 관찰하고 해체하며, 자르고 접고 겹치는 과정 등을 통해 재료의 물성과 가능성을 탐색했다.

전시 〈새로운 결〉은 이미 정해진 역할을 벗어난 재료가 반복되는 시도 속에서 각기 다른 결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의미한다. 종이가 찢어진 방향, 겹쳐진 층, 접힌 선들은 우연과 선택이 교차한 흔적으로 남아, 학생 각자의 사고방식과 표현 태도를 드러낸다. 이는 결과 중심이 아닌 과정 중심 미술교육, 실패를 허용하는 실험적 학습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김선아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장은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재료를 통해 사고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를 어떻게 시각화했는지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미술영재교육이 단순한 기량 훈련을 넘어, 사고와 탐구의 과정임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관련기사

키워드

비트코인 스포츠토토'한양위키' 키워드 보기 #SDG4 #SDG11 #SDG17 #미술영재교육원
저작권자 © 토토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