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서 ‘레이터러시' 도입 필요성 주장

박성복 ERICA 미디어학과 교수가 지난 4일 부산 해운대구 영상산업센터에서 열린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주최한 '디지털 플랫폼 시대, 등급 분류의 변화와 확장' 포럼 발제를 통해 ‘레이터러시’ 도입 필요성을 주장했다.

레이터러시는 Rating(등급분류)과 Literacy(문해력)의 합성어로 영상물 등급 분류를 바탕으로 청소년이 유해 영상물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이날 포럼 발제에서 박 교수는 “레이터러시는 등급 분류의 근거가 되는 7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영상물의 효과와 분석을 분석·식별해 영등위 등급을 적용받는 영상물은 물론 유튜브, 숏폼 컨텐츠 등 등급 사각지대 영상물까지 나이와 정서, 감성에 맞게 스스로 선택하는 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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