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27일, 한양대학교 신본관 총장실에서 비타임 토토 녹수 회장(화학공학 60, 이하 비타임 토토 회장)의 발전기금 전달식 및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개최되었다.
고윤재 회장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기부해오며 모교와 후배들을 향한 사랑을 오랜 기간 보여주고 있다. 고윤재 회장은 1994년 녹수를 설립하여 고급 바닥재인 LVT(Luxury Vinyl Tile)를 주력으로 생산, 녹수를 바닥재 분야의 글로벌 리딩 회사로 키워냈다. 그리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에는 '2020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기정 총장은 '얼마 전 강명구 변리사님에 이어 같은 화학공학과 선배님이신 고윤재 선배님을 이렇게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며 '오랫동안 학교를 위해 힘써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하고, 기부금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비타임 토토 회장은 '언제나 학교에 빚을 지고 있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당연한 일을 했는데 이렇게 잘 반겨주시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는 비타임 토토 녹수 회장, 이기정 총장, 김찬형 공과대학 학장, 최중섭 대외협력처장, 김진국 공과대학 기획부학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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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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