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자 「”가계대출 증가세에 따라 10월 금리 인하 여부 결정될 것”」 기사

9월 19일자 <YTN>은 10월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결정 여부에 관해 보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는 결정을 단행했다. 이에 한국과 미국 간 금리 차는 역대 최고였던 2.0%포인트에서 1.5%포인트로 줄었다. 국민들은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결정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미 연준이 ‘빅컷’을 한 것은 한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데 굉장히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고 본다”면서 “금리 인하 시점은 가계대출 증가세 여부에 달려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5~8월까지 거치면서 가계부채가 많이 늘다 보니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10월이 아니라 11월로 가야 한다는 의견들도 굉장히 많이 나온다”며 “우리나라가 걱정해야 할 것은 미국이 빅컷을 단행했기 때문에 외환시장의 우려보다는 가계대출 증가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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