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자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콜라보, 교과서 속 장마 공식 깨졌다」 기사
7월 5일 자 <KBS>는 최근 장마 양상과 그 원인에 대해 보도했다. 오호츠크해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 경계에 발달한 정체전선에서 비가 내린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북쪽의 한반도 북쪽의 저기압이 동시에 발생하는 일이 많아졌다. 저기압들이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강해지며 전선을 아주 효율적으로 단시간에 한반도까지 끌어올려 과거보다 더 강력한 비바람 동반하고 있다.
예상욱 ERICA 해양융합공학과 교수는 "과거에는 오호츠크해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 정체전선 상에서 오는 장마가 굉장히 우세했는데 최근에 이는 감소하고 이동성 저기압에 의한 장마가 많아지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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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희 커뮤니케이터
codi6756@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