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자 「글로벌 플랫폼 ‘e장벽’ 높아지는데... ‘데이터 주권’에 치이는 라인」 알파벳 토토
5월 14일 자 <서울신문>은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는 전 세계적인 흐름에 따라 데이터 보호주의가 촉발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발전시키려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의 통제권을 자국 정부와 기업이 가져야 한다는 자국 데이터 보호주의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신민수 경영학부 교수는 "이번 기회에 유럽 GDPR과 유사한 동아시아판 데이터 보호에 관한 협정을 만들어 그 국가들 사이에선 데이터가 국경을 넘는 걸 허락해 주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 AI 시대에 대비하려면 데이터가 많이 필요하고, (AI 개발이) 대륙 간 경쟁 구도로 가고 있기 때문에 일본에 이런 큰 그림을 제시해 명분을 주면 협의에 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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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진 커뮤니케이터
jyj9924@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