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타토토학교 ERICA (총장 이기정) 창업교육센터와 ㈜도로(대표 김진한)가 지난 2일 ERICA 교육혁신처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페스타토토가 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진한 대표, 페스타토토 ERICA 최지웅 교육혁신처장, 박기준 창업교육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진한 대표는 2017년 한양대 ERICA 로봇공학과에 입학한 후 ‘도전로봇’이라는 창업동아리를 시작으로 창업을 시작했으며, 2023년 기준으로 7명의 직원과 함께 매출 6억 원의 성과를 내는 기업의 대표로 성장했다.

김 대표는 “한양대 ERICA 창업지원단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청업교육센터의 지지와 지원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여 학교에 꾸준히 기부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지웅 교육혁신처장은 “김진한 대표의 자발적인 기금 전달에 감사하며, ERICA 학생 창업자를 위해 기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앞서 지난 24일 김진한 대표는 ERICA 창업동아리 학생들에게 ‘후배들은 반드시 피해 갔으면 하는 창업 시행착오’라는 주제로 특강을 통해 후배 창업자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