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자 「얇아진 지갑에 먹는 것부터 줄였다…얼어붙은 소비심리」 기사

12월 1일 자 <TV조선>은 내수부진과 소비심리 악화에 대해 보도했다. 수출은 조금씩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고물가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내수는 여전히 어둡다. 10월 소비는 전달에 비해 0.8% 감소했는데, 일상생활에 밀접한 품목인 음식료, 화장품 등이 가장 많이 줄었다. 전문가들은 고물가와 고금리가 길어지면 소비 부진이 의류나 가구, 자동차 같은 내구재로 확산될 걸로 전망한다.

하준경 ERICA 경제학부 교수는 "물가가 오르면서 실질 소득이 감소하고, 악순환처럼 소득 증가가 안 되면 소비가 줄고, 또 그게 내수를 제약해서 또 소득이 안 늘어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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