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자 「은행 평균연봉 1억원…다시 떠오른 '횡재세' 논란」 기사

11월 2일 자 <연합와이즈 토토TV>는 은행권 횡재세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역대급 실적을 거뒀던 은행들이 성과급을 올리면서, 18개 은행 중 10곳의 평균연봉이 1억 원을 돌파했다. 은행권의 이자 수익에 대해 이자장사로 손쉽게 돈을 번다는 비판이 계속되면서 금융당국 국정감사에선 '횡재세'를 비롯해 초과이익 환수에 대한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다. '횡재세'란 특수한 상황에서 막대한 수익을 거둔 업종에 부과하는 초과이윤세를 뜻하는 말이다.

하준경 ERICA 경제학부 교수는 "변동금리 대출이 많이 나갔기 때문에 금리 인상의 리스크를 소비자들이 떠안고 그 대가로 은행들은 막대한 이득을 얻고 있다”라며 “무리한 제도보다는 은행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금이나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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