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자 「“1만달러도 문제없다”… 온라인서 달러 불법거래 활개」 기사

11월 1일 자 <동아일보>는 달러 불법 거래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글로벌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며 달러화 가격이 높아지는 ‘킹달러’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개인 간 달러 거래 역시 활발해지고 있다.

문제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규정을 위반해 달러가 거래되는 일도 빈번하다는 점이다. 개인 간 외화 거래가 무분별하게 일어나면 급격한 외화 유출이나 자금 세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여러 관리 규정을 두고 있지만, 당국은 수많은 사적 거래를 일일이 규제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반응이다.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중고거래 플랫폼은 단속을 더 철저히 하고, 당국은 외환 거래 규정에 대한 홍보를 해서 법의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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