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자 「제조업 장기침체 우려 확대...中 비구이위안, 급한 불 껐다」 기사

유혜미 경제금융학부 골드문 토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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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자 <굿모닝 와이티엔>에서는 유혜미 경제금융학부 골드문 토토사이트가 다양한 경제 이슈와 관련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앵커의 "우리나라 제조업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대기업 생산이 8년 만에 가장 긴 기간 동안 최대폭으로 줄어들었다. 이게 어떤 의미가 있다고 해석할 수 있냐"는 질문에 유 교수는 "대기업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뜻이다"라고 답했다. 대기업이 청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굉장히 강점이 있으나, 대기업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청년층의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지고 있지 않아 여러모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앵커는 독일의 경우를 언급하기도 했다. 앵커의 " 독일은 G7 국가 중에 올해 유일하게 역성장 위기에 놓였는데 이 원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유 교수는 세 가지 이유를 꼽았다. 첫 번째는 에너지 집약 산업이 큰 타격을 입은 것이고, 두 번째는 고금리 기조하에서 여러 가지 투자나 생산 활동이 위축된 것이다. 마지막 이유는 중국 경제의 침체이다. 대중 수출의 비중이 높은 독일의 경우, 지난 7~8년간 중국과의 교역 비중이 거의 최고였으나 중국으로의 수출이 빨리 회복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 독일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을 수 있지 않냐는 앵커의 질문에 유 교수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한국은 그나마 반도체에 대한 경쟁력이 굉장히 높고 전기자동차 부문에 있어서도 경쟁력이 높은 편이다. 이에 유 교수는 정책 혹은 산업적인 지원이 있다면 충분히 난국을 타개해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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