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자 「中, '흑연 수출 통제' 국내 기업 긴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Y녹취록]」 기사

YTN「中, '흑연 수출 통제' 국내 기업 긴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Y녹취록]」

10월 23일 자 <YTN>는 중국의 흑연 수출 통제에 대해 보도했다. 중국이 올해 연말부터 전기차 배터리 핵심 재료인 흑연 수출을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문제를 겪을 수 있는 상황이다. 이는 산업용 핵심 광물을 무기화하려는 중국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유혜미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포스코퓨처엠의 인조 흑연 국산화에 성공한 것이 도움이 될 수가 있겠다”며, “이외에도 일단 흑연 비축량이 있고 조금 가능한 선에서 수입처를 다변화하는 방향으로 국내 기업들이 대응하려고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이런 위기 상황이 닥치기 전에 수입처를 다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그 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또 다른 물질들을 개발하는 신기술에 대한 투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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