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자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 한 해 50만 명 넘게 앓아…액상과당 음료 섭취 삼가야」 토토사이트 러쉬
8월 27일 자 <한국일보>는 통풍에 대해 보도했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심각한 통증을 일으키는 통풍(痛風·gout) 환자가 한 해 50만 명을 넘어섰다. 통풍은 혈중 요산(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남은 산물)이 6㎎/dL보다 많은 상태로, 남아도는 요산염 결정이 관절 연골과 힘줄, 주위 조직에 쌓이는 병이다. 급성 통증을 유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콩팥·심장 등 장기에도 병을 일으킨다.
콜라⋅사이다 같은 ‘액상과당(High Fructose Corn Syrup·고과당 옥수수시럽)’이 첨가된 음료를 과다 섭취하는 게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뇨제 성분 중 싸이아자이드나 저용량 아스피린, 결핵 약 등 요산을 늘릴 수 있는 약물도 조심해야 한다. 내장, 과당이 많은 콘 시럽이 함유된 음식, 등 푸른 생선, 조개, 육류, 과일주스, 설탕, 단 음료, 디저트, 소금 등도 삼가야 한다.
전재범 의학과 교수(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탄산음료·주스·과자 등 다양한 가공식품에 빠지지 않고 들어 있는 액상과당이 치맥보다 통풍 유발에 더 위험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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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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