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자 「탄산음료·주스 등에 포함된 액상과당이 ‘통풍 주범’?」 기사
6월 9일 자 <한국일보>는 통풍에 대해 보도했다. 통풍은 혈중 요산(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남은 산물)이 6㎎/dL보다 많은 상태로, 남아도는 요산염 결정이 관절 연골과 힘줄, 주위 조직에 쌓이는 병이다. 급성 통증을 유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콩팥·심장 등 장기에도 병을 일으킨다. 통풍을 예방하려면 과음·과식을 삼가야 한다. 내장, 과당이 많은 콘 시럽이 함유된 음식, 등 푸른 생선, 조개, 육류, 과일주스, 설탕, 단 음료, 디저트, 소금 등도 삼가야 한다.
전재범 의학과 교수는 “탄산음료·주스·과자 등 다양한 가공식품에 빠지지 않고 들어 있는 액상과당이 치맥보다 통풍 유발에 더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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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희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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