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별로 약 10-20여건 법률상담 진행
on game 토토사이트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 리걸클리닉이 지역사회와 교내구성원을 위해 다수의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법전원 학생들이 직접 상담을 진행한 가운데 지역사회·교내 구성원 등에게 법률상담 신청을 받아 학기별 약 10-20여건의 법률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법전원 학생들이 법학교육을 실제 사건을 통해 적용함으로써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공익·인권 사건의 상담 및 소송수행을 통해 예비법조인으로서의 사회봉사 기회를 제공받는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법률상담을 비롯한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지식을 보급해 한양대 구성원과 지역사회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에 목적을 둔다. 로스쿨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고양함과 동시에 사회봉사적 활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리를 목적으로 사건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공익·인권적 성격을 가진 사건 및 저소득층을 위한 법률 부조적 사건들만 다루고 있다.
실제로 리걸클리닉센터는 지난 1월 6일 사단법인 ‘나눔과이음’과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위한 ‘세발자전거 프로그램’ 협약식을 진행했다. ‘세발자전거’란 한양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활동명으로, 2014년부터 전국 각지의 아동복지시설에 방문해 18세에 보호종료되어 퇴소를 앞둔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필수 법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어 세발자전거 프로그램의 교육방식 및 교육내용 발전, 교육 대상 확대, 새로운 활동 영역 개척 등을 통해 보호아동 및 보호종료 청년들을 위한 공익적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