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와 운동 함께 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
'언택트 레이싱 토토사이트 해킹 신고'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본 재학생들을 돕고, 토토사이트 해킹 신고인들의 멀어진 마음을 가깝게 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다. 기자 본인이 직접 언택트 레이싱 토토사이트 해킹 신고에 참여해 참가방식과 캠페인 진행 방식 등을 알아봤다.
언택트 레이싱 한양은 한양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이다. 한양대학교 대외협력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기부 캠페인 진행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아이템을 고민했다. 대외협력팀 박태준 직원은 “잠시 산책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현 시기에 기부 레이싱이라는 아이템을 고안해 많은 한양인의 참여를 끌어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토토사이트 해킹 신고대학교 메인 홈페이지에 게시돼있는 언택트 레이싱 토토사이트 해킹 신고 참여 안내 페이지(클릭 시 해당 사이트로 이동)로 접속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자신의 신상정보를 입력한 후 등록된 계좌에 기부금을 입금하면 대회 등록이 끝난다.
참가 신청을 마쳤다면 휴대전화에 ‘롱키스트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언택트 레이싱 한양’ 커뮤니티에 가입한다. 주의할 점은 커뮤니티 가입 신청을 할 때 닉네임을 자신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의 끝자리 조합으로 등록해야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박 직원은 “닉네임 규정에 맞지 않으면 주소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상품지급이 쉽지 않다”며 “규정에 맞지 않은 닉네임으로 가입했다면 홈페이지에 안내된 메신저로 연락해 도움을 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운동할 준비가 끝났다면 롱키스트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뒤 하단에 있는 ‘액티비티’ 탭으로 이동해 화면의 시작 버튼을 누르면 된다. 참가자 본인이 운동을 종료한 후, 운동기록을 저장하며 측정을 마치게 된다. 롱키스트런의 운동 측정은 달리기, 러닝머신, 자전거 세 가기 모드로 구성돼 있다. 언택트 레이싱 한양은 달리기와 러닝머신 모드만 지원한다. 박 직원은 “언택트 레이싱 한양은 자전거로는 참여가 불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자전거 운동으로 참여해 본 결과 누적거리에 반영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언택트 레이싱 한양은 휴대전화만 가지고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도보로 이동할 때 롱키스트런을 실행시켜 운동 측정을 시작한다면 도보로 이동한 거리가 자신의 운동 거리에 누적된다. 또한 자신의 운동기록을 기부에 참여한 모든 한양인과 공유하며 경쟁할 수 있다. 롱키스트런의 커뮤니티 탭에서 기부에 참여한 사람들의 운동 누적 거리와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박 직원은 “참여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기록한 상위 3명에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위 누적 거리 상품 외에도 다양한 특전이 있다. 대외협력팀은 언택트 레이싱 토토사이트 해킹 신고의 모든 참가자에게 마스크 1세트와 스포츠 타월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 기간에 누적 운동 거리 50km를 달성한 사람에게는 헤드밴드가 추가로 제공된다. 20인 이상 단체로 참여하는 경우, 단체에 소속된 모든 인원이 50km를 달성하면 앞선 혜택과 함께 하이리온 키링도 지급된다.
언택트 레이싱 한양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 후 한 달 동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박 직원은 “최대한 많은 분이 참여해 준비한 선물들을 남김없이 다 소진했으면 좋겠다”며 “추워지는 계절에 캠페인 참여로 한양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