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자율차 부문 ‘장려상’으로 자율주행 실력 입증, ERICA 최초 자율주행구현부문 수상

자작자동차 전공학회 ‘baqu4’(바쿠넷) 단체사진
자작자동차 전공학회 ‘baqu4’(바쿠넷) 단체사진

한양대학교 ERICA(총장 이기정) 자작자동차 전공학회 ‘baqu4’(바쿠넷)이 지난 10월 31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25 대학생 창작 모빌리티 경진대회’ 자작 자율차 자율주행성능구현 부문에서 종합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창작 모빌리티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의 전자·기계·컴퓨터·로봇 계열 학생들이 참가해 차량 설계·제작 능력과 자율주행 알고리즘 구현 역량을 종합적으로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경연이다.

바쿠넷은 가속 및 조향 성능을 종합 평가하는 중간 성적에서 뛰어난 기록을 거두며 상위권 경쟁에 올랐다. 가속 평가에서 13.88초를 기록했으며, 정밀한 자율 제어 능력이 요구되는 ‘조향 성능 평가’에서는 단 한 번의 오차도 없이 만점을 획득했다. 다수 팀이 경로 이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제어를 구현해 바쿠넷 알고리즘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본선 ‘종합 주행 성능’에서도 바쿠넷의 안정감은 이어졌다. 긴 주행 코스를 1분 43.02초(6위)로 완주하며 기복 없는 성능을 보였고, 중간 성적과 본선 기록이 더해져 최종 종합 4위로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baqu4’(바쿠넷) 본선 경기 주행 사진
‘baqu4’(바쿠넷) 본선 경기 주행 사진

팀을 이끈 김태헌 팀장은 “이번 성과는 팀원들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위해 흘린 땀의 결과”라며 “지도교수님의 지원과 선후배들의 경험 공유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바쿠넷은 이번 대회에서 축적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년 시즌에는 MPCC(Model Predictive Contouring Controller)를 적용해 ‘종합 주행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실무와 이론이 결합된 한양대 ERICA 공학교육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대학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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