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자 「익숙함 깨져 반발심… 숏폼 노출에 피로감… 간결한 소통 원했다」 기사
9월 30일 자 <서울신문>은 카카오가 카카오톡 ‘친구 탭’을 ‘피드형’으로 전환하고 숏폼 기능을 추가했으나,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 속에 개편을 일부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카카오는 엿새 만에 사실상 롤백을 선언했으며, 개선안은 4분기 내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신민수 경영학과 교수는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간단하게 메시지를 주고받는 간결한 특징을 선호한다”며 “이용자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숏폼 노출 등 과도한 기능 추가는 피로감을 유발하고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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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랑 커뮤니케이터
kwithrain@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