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자 「SKT, 2분기 영업익 37% 급감…해킹 여파 직격탄」 기사
8월 6일자 <SBS>는 해킹 사태 이후 SK텔레콤의 매출과 대응에 대해 보도했다. SK텔레콤이 대규모 해킹 사태로 작년에 비해 매출이 1.9%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0% 가까이 줄어들었다. SK텔레콤은 하반기에도 사고 수습 관련 지출이 줄줄이 계획돼 있어 단기간 반등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해 하반기 가입자 유치 경쟁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신민수 경영학부 교수는 "새로운 폰이 애플이 하반기에 나올 거니까 번호이동한 고객들을 다시 불러들여야 되기 때문에 작전은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5년 동안 7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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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빈 커뮤니케이터
lsb031128@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