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자 「제2 SKT 사고 막는다…정부, 5대 기업 대상 모의 해킹 착수」 기사
7월 15일자 <SBS Biz>는 주요 기업 5곳 대상 모의 해킹 점검에 대해 보도했다. SK텔레콤 해킹 사고와 같은 국민 데이터 유출 사고가 이어지자 정부가 국민 데이터를 대량으로 보유한 주요 기업 5곳을 대상으로, 해킹을 통한 모의 침투 점검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8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기업의 보안 환경에 특화된 고난도 침투 기술과 방어 우회 방식을 적용하며 악성코드 침투 흔적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신민수 경영학부 교수는 "해킹이라는 사건이 일개 기업에서 관찰하고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이슈로 떠오른 것이 있다"며 "국가 차원에서 방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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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빈 커뮤니케이터
lsb031128@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