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자 「추경 앞 물가 '불안'…당정, 먹거리 물가 안정 총력」 기사
「추경 앞 물가 '불안'…당정, 먹거리 물가 안정 총력」
7월 10일 자 <SBS Biz>는 물가 상승률 추이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5월 1.9%였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월엔 2.2%로 상승했다. 상승률은 한국은행의 타겟팅 수준인 2%대지만, 생활물가는 높은 수준이다. 이에 언론에서는 좋지 않은 경기 속 악화된 서민들의 삶을 언급하며 물가 추이를 지적하고 있다. 주동헌 ERICA 경제학부 교수는 “충분히 지적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물가에 대해 크게 우려할만한 일은 아닐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물가 상승 요인은 수요 측면과 비용 측면 모두에서 발생한다. 현재는 비용 측면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 교수는 “추경을 집행해 사람들이 소상공인 영업장에서 돈을 쓰기 시작하면 추가적으로 수요 측면에서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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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커뮤니케이터
jinnnzsyhz@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