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자 「1천450원 가나…트럼프 효과에 1천400원 뚫렸다」 기사

11월 12일자 <SBS Biz>는 달러 강세 현상에 관해 보도했다. 미국 증시와 가상자산에 뭉칫돈이 몰리면서 원화 가치도 떨어지고 있다. 달러당 원화값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1천400원을 뚫으면서 트럼프발 환율 공포가 현실이 되고 있다. 트럼프 트레이드에 따른 강달러 현상이 가시화되면서 시장에서는 1천450원선까지 열어둬야 한다는 전망도 나오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해외에서 물건을 사 올 때 이제 달러로 사 와야 되는데 환율이 올라가면 원화로 지불하는 금액이 늘어난다. (국내) 생산자 물가가 올라가게 되고 결국은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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