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능력 향상 및 교류 확대를 위한 '제 23기 최고경영자과정' 개강
성동구 소재 경영자 및 임원들이 참여
"대표나 시의 수준에서 들을 수 있는 높은 수준과 영역의 강의였다"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가 성동구상공회(회장 유기현)와 함께 경영 능력 향상 및 비즈니스 교류 확대를 위한 '제 23기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했다. 성동구 소재 사업자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최고경영자과정은 5월 2일부터 7월 11까지 총 10주간 10강으로 진행된다. 강연에는 여러 명문사학의 교수와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임직원 등이 연사로 나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제 23기 최고경영자과정"은 성동구 소재의 CEO와 임원진이 참여해 경영 능력을 향상하고 경영자 간의 교류를 도모한다. ⓒ 이윤서 기자
▲ '제 23기 최고경영자과정"은 성동구 소재의 CEO와 임원진이 참여해 경영 능력을 향상하고 경영자 간의 교류를 도모한다. ⓒ 이윤서 기자

성둥구상공회는 상공인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대학들과 산학 연계를 진행한다. 서울시 25개 구 내 상공회 중 관내 대학과 최고경영자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곳은 관악구상공회와 서울대뿐으로, 한양대는 명문사학으로서 성동구상공회와 여러 인프라를 공유한다. 이번 '제 23기 최고경영자과정'을 마친 후 성동구상공회에서 한양대에 약 1200만 원 가량의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 성동구상공회는 대학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대학교에 기부할 장학금의 액수를 점차 늘릴 예정이다. ⓒ 이윤서 기자
▲ 성동구상공회는 대학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대학교에 기부할 장학금의 액수를 점차 늘릴 예정이다. ⓒ 이윤서 기자

'제 23기 최고경영자과정'의 10개 강의 중 1주차의 개강식, 5주차의 특강 그리고 10주차의 수료식이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한양대에서는 5강에 정경영 작곡과 교수, 8강에 김희진 의학과 교수, 9강에 김성희 창의융합교육원 교수가 연사로 나서 경영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 5주차 강연은 지난달 30일 한양대 경영관 203호에서 정경영 작곡과 교수가 진행했다.

 

▲ 정경영 작곡과 교수는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 미래인재교육원장 및 음악연구소장을 맡으며 많은 사람이 음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이윤서 기자
▲ 정경영 작곡과 교수는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 미래인재교육원장 및 음악연구소장을 맡으며 많은 사람이 음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이윤서 기자

'지휘자는 대체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5주차 강연은 정 교수의 소개로 시작됐다. 정 교수는 지휘자의 역할과 리더쉽을 소개하며 지휘자의 리더쉽과 경영자가 가져야 할 역량을 연계했다. 그는 "지휘자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일하며 연주자와는 달리 전체를 보고 알아야 한다"며 "따라서 지휘란 지휘자가 본 전체의 음악을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좋은 리더는 좋은 취향을 가지고 그 분야의 장인이 돼야

정 교수는 "결국 지휘란 지휘자의 취향이다"며 "지휘자가 어떤 생각을 가지느냐에 따라 연주는 판이하게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즉 좋은 리더의 첫 번째 덕목은 좋은 취향을 가지고 그 분야에서 장인 및 달인이 되는 것이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별 구성원의 특성을 알고 부족한 점을 파악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또한 리더에게는 같은 꿈을 꿀 수 있게 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좋은 지휘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알고 있는 음악을 연주자가 연주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훌륭한 리더란 자신의 꿈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다.

 

▲ 사회, 경제 관련 강연을 진행한 다른 주차와 달리, 5주차는 음악을 소재로 다루며 이상적인 지도력에 관해 생각해볼 계기를 제공했다. ⓒ 이윤서 기자
▲ 사회, 경제 관련 강연을 진행한 다른 주차와 달리, 5주차는 음악을 소재로 다루며 이상적인 지도력에 관해 생각해볼 계기를 제공했다. ⓒ 이윤서 기자

강연을 준비한 정 교수는 "음악학자로서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한 음악 이야기를 편견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5주차 특강은 경영자를 대상으로 했기에 지휘자의 리더쉽과 면모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가 가진 훌륭한 인지도와 커리큘럼이 좋은 시너지 낼 것

 

▲ '제 23기 최고경영자과정'은 한양대 서울캠퍼스 뿐만 아니라 성동구 상공회 강의실에서도 진행된다. ⓒ 이윤서 기자
▲ '제 23기 최고경영자과정'은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 서울캠퍼스 뿐만 아니라 성동구 상공회 강의실에서도 진행된다. ⓒ 이윤서 기자

'제 23기 최고경영자과정'에 참여한 삼성솔라테크의 송민옥 상무이사는 "같이 듣고 있는 참여자분들도 이 지역에 자리 잡은 기업가분들이기 때문에 인간적으로도 교류할 부분이 많다"며 "강의 소재 또한 일반적인 경영 강의를 넘어 대표나 시의 수준에서 들을 수 있는 높은 수준과 영역을 자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방플러스의 박병찬 대표는 "한양대가 가진 훌륭한 인지도와 커리큘럼이 최고경영자과정과 합해져서 좋은 시너지를 낼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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