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기업이 함께한 ESG 협업, 지속 가능성과 교육 혁신의 새 지평을 열다
김성희 창의융합교육원 교수의 '과학기술학의 새로운 지평' 수업에서 ESG 실천 기업 '공방플러스위드'와 협업한 산학협력 프로젝트(IC-PBL)가 진행됐다.
공방플러스위드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을 실천하며, 촉각책자와 친환경 나무 소재를 활용한 교육적 접근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전공의 수강생들이 다학제적 팀을 이루어 공방플러스위드의 사업적 고민을 해결한 사례이다.
이번 협업은 공방플러스위드가 추구하는 ESG 경영과 학생들의 학문적 열정이 조화를 이루며 기업과 교육기관 간의 상생 모델로 평가받는다. 수업에서 제시된 기업체의 문제점과 학생들의 답변을 살펴보자.
문제 1. '토토사이트 모멘트'의 기술을 다양한 소비자(사용자)에게 소개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의 다각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 문제는 '공방플러스위드'의 기술과 제품을 다양한 소비자층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의 다각화였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수강생들은 소셜 미디어와 체험형 워크숍을 활용한 홍보 전략, 타 ESG 실천 브랜드와의 협업 방안 등을 제시했다.

문제 2. '토토사이트 모멘트'의 촉각책자는 양질의 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촉각책자를 소외된 계층의 소비자(사용자)에게 전달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두 번째 문제는 촉각책자를 소외 계층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수강생들은 국립특수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한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사업에의 제공, 이동형 워크숍과 대중 참여 캠페인을 통한 직접적인 체험 기회 제공 등을 제안했다.

문제 3. '공방플러스위드'의 사업은 환경적인 측면에서 ESG를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실천은 친환경적인 '나무' 소재를 활용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적 지평을 넓히기 위한 교육적 네트워킹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개선하는 통합 교육격차 해소 및 협업 교육모델로는 무엇이 있을까?
세 번째 문제는 '토토사이트 모멘트'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교육적 네트워킹 강화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한 포용성과 협력 기반의 교육 네트워킹 강화 등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