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자 「세금 9조 쓴 文정부 도시재생 뉴딜, 벽화 그리다 끝났다」 기사

4월 5일 자 <조선일보>는 도시재생 뉴딜 정책의 성과에 대해 보도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분야 최대 역점 사업이었던 ‘도시 재생 뉴딜’이 13조 원 가까운 사업비를 들이고도 별다른 성과 없이 흐지부지 마무리되고 있다. 기존 주거지를 전면 철거하는 재개발을 철저히 배제한 탓에 아파트 신축 같은 민간 수익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화단 조성이나 벽화 그리기 등 전시 행정 같은 사업만 추진되면서 동력을 잃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창무 도시공학과 교수는 “수익성 있는 개발 프로젝트는 원천 차단된 탓에 민간 기업의 참여가 불가능한 구조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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