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자 「“여보, 민주당 됐으니 집 살까” “아니, 금리 안 내린대”」 기사

4월 17일 자 <한국일보>는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 보도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되면서 향후 집값과 전세난 등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관심이다. 여소야대 국회가 더 공고해지면서 취득세 인하 등 법 개정이 필요한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감세 정책은 사실상 물 건너간 분위기다. 건축 인허가 물량이 급감하고 있고 공급 여건도 악화해 2, 3년 후 집값이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적잖다.

이창무 도시공학과 교수는 "지금은 부동산 수요와 공급이 모두 위축되는 독특한 상황"이라며 "사람들이 원하는 곳에 신규 주택이 제때 공급되지 않는 현상이 가져올 부작용을 외면하지 말고 합리적 선에서 공급이 이뤄질 수 있게 여야가 서로 조정하고 합의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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