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자 「도시 대개조: 국민소득 5만 달러 시대를 연다」 기사

3월 17일 자 <MBN>은 메가시티 프로젝트에 대해 보도했다.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도 김포를 포함해 인접 도시들의 통합을 통한 메가 서울을 만들겠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치권에선 메가시티를 '확장된 행정구역'으로써 구체화한다. 하지만 메가시티는 도시적 생활양식을 누리는 거주자가 1,000만 명 이상인 공간을 특정하는 개념이다. 즉 특정 행정구역의 면적이 아닌, 특정 도시생활권의 인구에 의해서 결정되는 개념이다.

이창무 도시공학과 교수는 “메가시티라는 이슈를 어떤 시각에서 보느냐 좀 차이가 있다”라며 “국내에서 다뤄지는 메가시티에 대한 논란에 대한 부분들은 많은 부분 균형 발전에 좀 치중된 논란들이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거 같다. 좀 더 균형 있는 시각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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