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자 「“강북 상업지역 3배로 확대… 신도시급 개발”」 기사

3월 27일 자 <동아일보>는 강북권 개발 계획에 대해 보도했다. 26일 서울시는 서울 인구 10명 중 4명 넘게 살고 있는 강북권을 강남 수준으로 개발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대규모 유휴부지에는 사업시행자가 희망 용도와 규모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제도인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사전협상제)’를 도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신도시와 맞먹는 주거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법 개정 사항은 아니지만 이 같은 계획이 성공하려면 강북권 일대 교통 인프라 등도 함께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창무 도시공학과 교수는 “강북권에 상업시설이 적었던 것은 상권이 형성되기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이나 소비력이 미흡했기 때문”이라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시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키워드

#SDG11 #SDG9
저작권자 © 토토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