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자 「금리 줄줄이 떨어지는데...시중은행에 '뭉칫돈'」 기사

2월 18일 자 <YTN>은 예금 금리 인하와 예금 잔액에 대해 보도했다. 시중은행 예금 금리가 3% 중반으로 떨어졌지만 저축성 예금 잔액은 오히려 급증했다. 5대 은행 기준 잔액 한 달 전보다 무려 14조 원 가까이 늘어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금리 하락은 투자 심리를 자극하지만, 증시 불확실성으로 정반대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주식시장도 불안하고, 부동산 시장은 더 불안하기 때문에 예·적금으로 좀 몰리는 경향도 있는 것은 분명히 사실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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