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자 「 빗속 눈물의 배웅...중국 간 푸바오가 남긴 것들」 기사

4월 4일 자 <YTN>은 AI 시장에 관해 보도했다.

최근 삼성전자가 AI를 대폭 강화한 비스포크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에 대해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생성형 AI는 결국 우리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상호작용 기능과 서비스를 가전에도 적용하겠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청소기를 돌릴 때도 사실 모드가 굉장히 많은데 개인이 바꾸지는 않는다. 개인은 늘 쓰던 대로 쓰는 것이 보통인데 이런 것들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능까지 추가하겠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이러한 일련의 시도에 대해 “결국은 가전이라는 게 집을 경영하는 모든 기구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을 집주인과 연결해 최적화하여 운영할 수 있게끔, 필요나 상황에 따라 다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초연결 그리고 휴대폰을 통한 초연결을 추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LG전자 역시 공감지능을 내세운 제품을 앞세우며 자료를 배포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공감지능은 개인에 더 최적화된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개인의 컨디션이라든지 건강, 집안의 환경을 모두 관리하며 가전제품을 운영하겠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삼성이 GTP 같은 대규모 언어 모형을 기반으로 한다면 LG는 가전제품마다 AI를 심고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치열해진 AI 가전 경쟁에 관해서 이 교수는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관심사가 될 것 같다. 또 얼마나 저렴하게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관심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교수는 AI 가전제품의 연결성을 강조하며 “개인에 최적화한다는 관점에서는 연결돼 있는 게 편하기 때문에 향후 매출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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