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자 「육아휴직 했더니…"석 달 만에 통장 텅텅" 차가운 현실」 기사

2월 14일 자 <SBS>는 육아휴직 급여에 대해 보도했다. 우리나라에서 육아휴직 때 받는 돈은 한 달 평균 소득의 절반이 되지 않는다. 국회와 정부도 인상 필요성을 인정했지만 육아휴직 급여의 재원인 고용보험기금의 적자가 3조 원이 넘어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육아휴직 급여를 고용보험기금 내 실업급여와 분리하고, 체계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철성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원래 실업급여에 쓰도록 되어 있는 돈이라고 만들어 놨는데, 육아휴직 급여가 끼어 있는 상태이다. 모성보호 계정을 따로 만들어서 분리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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