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자 <토토사이트 추천>은 홍콩 H지수 연계 ELS 상품에 대해 보도했다. 중국 증시가 계속 하락하면서 홍콩 주가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ELS 상품의 큰 손실이 예상된다. 내년 상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ELS 증권 상품의 잔액 8조 4000억 원이기에 손실률 40~50%를 예상했을 때 3조 원 안팎의 손실이 발생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금융 당국도 집중적인 점검을 시행 중이다. 유혜미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금융 당국에서 이 ELS 증권과 관련해서 불완전판매 여부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특히 ELS 상품에 가입하신 분들이 노령층분들이 많다”라며, “이분들이 노후 자금을 투자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원금이 손실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고지를 받았는지, 그래서 이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