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자 <굿모닝 와이티엔>은 유혜미 경제금융학부 토토사이트 벤틀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원유 가격이 오르면서 다른 제품 가격까지 연쇄적으로 오르는 밀크플레이션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보도했다.

앵커의 '원윳값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밥상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잖아요. 그 원인을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유 토토사이트 벤틀리는 '농산물 가격이 많이 오르는 건 이상저온의 영향이 크다'고 대답했다.

한편, 먹거리 가격이 오르면서 서민들 부담도 커지니까 정부가 직접 관리에 나서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기업과 소통을 하면서 가격을 높이려고 한다면 왜 그러는지 그 이유도 조사를 해 보고 어떤 비용 인상 요인이 있는지도 확인한다는 것이다. 앵커의 '품목별로 담당자를 지정해서 밀착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는데 이건 실효성이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유 교수는 '실효성은 크게 기대하기가 어렵지만 정부로서는 무엇이라도 해 보겠다는 심정으로 하는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계속해서 체크를 한다는 것자체가 기업 입장에서는 굉장히 압박으로 느껴질 수 있고, 섣불리 가격을 인상하기 어려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