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자 「[굿모닝경제] 거침없는 물가에 '품목별 관리'..."부작용만 부를 수도"」 기사

유혜미 경제금융학부 토토사이트 필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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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자 <굿모닝 와이티엔>은 유혜미 경제금융학부 교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앵커의 "물가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니까 정부가 품목별 물가 관리에 나섰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라는 질문에 유 교수는 "정부에서 28개 품목 중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평소에 소비자들이 많이 구매하는 농식품의 가격을 밀착 관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가 물가를 관리해서 계속해서 오르는 생활식품 물가를 잡겠다는 의지가 최근에 강하게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또, 유 교수는 슈링크플레이션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슈링크플레이션은 슈링크하고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이다.  원료 가격, 즉, 비용이 인상되면 생산자 입장에서는 가격을 올리려고 한다. 그러나 가격을 못 올리게 되면 비용은 인상되었기에 이윤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 이윤이 줄어드는 것을 마냥 보고 있을 수는 없기 때문에 생산자나 기업 입장에서는 다른 방법을 찾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슈링크플레이션이다. 물건의 가격은 그대로 두고 내용물을 줄임으로써 단위 용랑의 비용을 인상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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