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자 「일본이 오타니를 배출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 (ft. 한양대 레프리 토토사이트 교수) [인덕션: 엘리트 스포츠편]」 기사

스브스뉴스 「일본이 오타니를 배출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 (ft. 한양대 레프리 토토사이트 교수) [인덕션: 엘리트 스포츠편]」

11월 21일 자 <스브스뉴스>는 해외에 ‘투잡러’ 선수가 많은 이유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직장인과 양궁 선수로 '투잡러' 삶을 살고 있는 주재훈 선수가 큰 주목을 받았다. 주재훈 선수는 어릴 적부터 전문 훈련을 받는 등의 엘리트 스포츠 과정을 밟은 것이 아니라 대학 재학 중 양궁 동호회에서 양궁을 취미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렇게 '투잡러'로서 스포츠 선수의 길을 걷고 있는 이들이 해외에는 꽤 많지만 한국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의 엘리트 스포츠 시스템에 대해 연구해온 스포츠산업학과 이종성 교수는 일본의 특수한 제도인 방과후 부 활동 ‘부카츠’를 소개한다. 이 교수는 “일본은 부카츠 덕분에 일반 학생과 전문 엘리트 학생 선수가 공존할 수 있는 스포츠부들이 꽤 많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교수는 “부카츠 제도가 만들어 낸 것 중 첫 번째는 교사 출신, 교사 자격증이 있는 야구 감독들이 늘어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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