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자 「"나 운동할땐 더 맞았어" "맞아야 메달딴다" 감독이 폭력 대물림」 기사 

7월 6일자 <조선일보>는 체육계 폭력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국가 인권위원회가 작년 11월 발표한 ‘초·중·고 학생 선수 인권 실태 전수 조사’에 따르면 체육계 폭력은 대학, 성인팀뿐만 아니라 초·중·고 전반에 걸쳐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폭력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능력을 기르기 위한 ‘필요악’으로 여기는 선수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종성 스포츠산업학과 교수는 “2년 전 미국 체조 국가대표팀 주치의가 30여년간 여자 선수를 추행·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에서 체조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지도자가 재량권을 많이 발휘할 수 있는 종목이었기 떄문”이라며 “국내 스포츠 환경은 미국 체조보다 지도자 입김이 더 크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위 발생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06/20200706000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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