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자 「나무와 찍는 인생 사진…SNS 입소문 20만 명 다녀간 곳」 기사

10월 9일 자 <SBS>는 숲을 찾는 여행 트렌드 확산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4월 경북도 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경주의 '경북천년숲정원'은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며 올해에만 20만 명이 방문했다. 일부 숲이 유명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등 인기를 끌자, 숲을 비롯한 산림을 시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로 확대하려는 정부와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자연을 찾는 사람들이 계속 늘고 있고 복지 개념까지 더해지면서 잘 가꿔진 숲을 찾는 여행 트렌드는 더욱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훈 관광학부 교수는 “치유라든지 힐링이라든지 다양한 회복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산림이 주는 총체적인 인간에 대한 혜택들을 우리가 산림복지라는 개념으로 포괄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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