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자「尹 부동산 대수술 예고…전문가들 "文 정부식 답정너 안된다"」기사

3월 11일자 <중앙일보>가 윤석열 당선인의 주요 부동산 공약에 대해 보도했다. 윤 당선인의 주요 부동산 공약은 ‘공급 확대, 규제 완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무엇보다 공급이 필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 그러나 공급량에만 치우친 공급 정책은 제고해야 한다는 지적도 잇따랐다. 수요가 있는 곳에 제대로 공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진창하 교수는 “문재인 정부도 205만 호를 공급한다고 했지만, 서울의 주택보급률은 2019년 96%에서 현재 94%로 하락했고 공급 정책은 효과적이지 못했다”라며 “세대 수, 가구 수가 얼마나 변했고, 수요자가 어떤 주택을 원하는지 면밀히 조사해 제대로 공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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