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 국문학과 교수

22일자 <조선일보> '정민의 세설신어 246화'에는 이시백이라는 인물의 일화가 실렸습니다. 이시백은 젊어 가난할 때 땔감과 숯을 직접 내다 팔아 부모를 봉양한 인물로, 사치와 부를 멀리하며 산 충직한 신하인데요. 임금에게 아첨하는 것보다 임금의 뜻에 어긋나더라도 바른 말을 하여 옳은 길을 가려 한 '불인미군'의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 1월 22일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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