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ERICA 한국어문화원(원장 김태경)은 경기도 문화정책과와 공동으로 추진한 ‘2025년 경기도 공공언어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에 근거하여 공공기관의 바른 언어 사용을 촉진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방해하는 어려운 행정용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 기관은 자치법규 사전 감수와 공무원 대상 공공언어 사용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보도자료 및 고시·공고문 등에서 자주 쓰이는 어려운 용어를 쉬운 표현으로 바꾼 ‘행정용어 순화어 58개’를 선정해 고시했다.

한국어문화원은 경기도 및 산하 공공기관, 31개 시·군 누리집의 어휘를 수집하고, 경기도 여론조사 누리집을 통해 7,975명이 참여한 대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40% 이상이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한 항목을 중심으로 전문가 자문위원회와 경기도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체어를 확정했다.

주요 개선 사례로는 ▲어려운 한자어인 ‘영조물’을 ‘공공시설물/시설물’로, ‘전비’를 ‘(모두) 갖춤’으로 변경했으며, ▲생소한 외국어인 ‘서밋’은 ‘회담/정상 회담’, ‘리빙랩’은 ‘생활 실험실’, ‘밸류체인’은 ‘가치 사슬’ 등으로 순화하여 도민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경기도청 및 31개 시·군 누리집 첫 화면과 사이트맵(사이트지도)에서 발견된 불필요한 외국어 사용과 복잡한 문장 구조 등 언어 실태를 전수 분석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어려운 용어와 부자연스러운 문장 표현을 쉽고 간결하게 다듬은 개선안을 제작해 도내 각 기관에 배포함으로써 실질적인 행정 서비스 개선을 이끌어냈다.

이번 개선 결과는 도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영상 카드뉴스로 제작되어 지난 12월 마지막 주 경기도 G-버스 TV에 송출됐으며, 토토사이트 운영 썰학교 한국어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태경 한양대 ERICA 한국어문화원장은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언어는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 국민의 권리 행사 및 기관에 대한 신뢰와 직결된다”며, “정보 접근성의 격차가 심화하지 않도록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쉽고 바른 언어를 사용하고, 학계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변화하는 언어 환경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토사이트 운영 썰 한국어문화원은 국어 상담, 공공언어 감수, 국어 책임관 및 공무원 교육 등 우리말의 가치를 보존하고 바른 언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전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ERICA 전경
▲ ERICA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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