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다중전공
한양대학교에서 시작된 IT 기획자의 여정
지난 5월, 한양대학교 입학처는 SK온에서 IT 기획자로 근무 중인 박정현 동문(경영학부·소프트웨어학부 다중전공)을 인터뷰했다.
박 동문은 2017년 경영학부에 입학한 뒤, 1학년 기초 교양 과목인 ‘창의적 컴퓨팅’ 수업을 통해 처음 코딩을 접하고 2학년부터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다중전공을 시작했다. 그는 “코딩과 소프트웨어학에 전혀 무지했지만 창의적 컴퓨팅 수업을 계기로 흥미를 느꼈고, 심화된 지식을 배우고 싶어 다중전공을 신청했다”며 다중전공 선택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박 동문은 한양대의 장점으로 융합 교육을 꼽았다.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다중전공뿐 아니라 경영학부 내에서도 비즈인포매틱스 등 다양한 융합 과목을 수강하면서 전통 학문 지식과 더불어 실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재학생 후배들에게 산학협력이나 수업 커리큘럼을 적극 활용해 현장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대학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는 인턴십을 꼽았다. 방학 중 단기 인턴과 학기 중 장기 인턴 과정을 모두 경험한 박 동문은, 데이터 마케팅 코리아에서의 단기 인턴 과정이 전공 지식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었던 값진 기회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 경험을 토대로 취업 과정에서도 역량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양대 재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수업으로는 박 동문의 다중전공 계기였던 '창의적 컴퓨팅’을 언급했다. 박 동문은 공학적 지식이 없는 학생들도 코딩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업이라고 설명하며 기초 교양이지만 진로를 바꾸는 전환점이 될 수도 있기에 진지하게 임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양대는 단순한 대학이 아니라,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움의 터였다”고 밝히며, 한양대를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 예비 아기사자들에게 “끝까지 힘내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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