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토토학교가 네이버클라우드의 국가대표 인공지능(AI) 모델 구축 프로젝트의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국가대표 인공지능 모델 구축 프로젝트는 한국형 공통 AI 모델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전 국민이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좀 더 전문적인 AI를 만드는 데 활용된다. 네이버클라우드를 포함한 총 5곳의 개발 정예팀은 시각 청각 촉각 등을 활용해 사물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인간과 같은 방식으로 학습하는 멀티모달(Multi Modal) AI를 만들고자 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한양대를 비롯해 네이버, 트웰브랩스, 서울대, KAIST, 포항공대, 고려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바탕으로 트웰브랩스의 영상AI 기술을 결합해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 다른 데이터를 통합 이해·생성하는 ‘옴니(Omn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5개 팀의 데이터 구매비용은 총 628억원이다. 공동구매에 100억원, 팀별로 28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200억원 규모의 고품질 방송영상 학습용 데이터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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